[글쓴이 상황]
1. 중기청 최초 실행 날짜
: 2021년 01월
2. 집 계약 만료
: 2023년 01월
3. 대출 연장하여 이사가고 싶음
[준비 과정]
1. 매물 찾기
중기청 가능한 전세매물로 찾음
메인: 네이버 부동산 - 전세 가격 확인
서브: 직방, 다방 - 매물 사진 확인
매물이 마음에 든다면 부동산에 등기부등본 떼달라고 요청
-소소한 tip
흔히 직방, 다방의 경우 허위 매물이 좀 있다는 말을 많이 봐서
그나마 정확한 네이버 부동산 어플을 위주로 사용했음
하지만 직방, 다방에서는 네이버 부동산보다 매물 사진이 많아서
매물 사진 보려고 사용함
글쓴이는 2022년 11월(만기 3개월 전)부터 찾음
하지만 매물은 입주까지 1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음
그러므로 매물 찾을 때 1~1.5개월 전부터 찾아보는 게 좋음
다행히 글쓴이는 입주날짜 협의 가능한 매물로 찾을 수 있었음
2. 은행 상담(1차)
중기청 연장 + 목적물 변경임을 반드시 말씀드리고 상담해야함
(글쓴이는 연장+목적물 변경임을 담당자가 이해를 잘 못해서 은행을 4번 갔음)
등기부등본을 제출하고 대출이 가능한 매물인지 확인해달라고 함
담당 직원이 자리에 없다며 서류만 제출하고 왔음
담당자가 확인하고 유선으로 연락을 줬음
대출 가능하다고 했고, 다음에 올 때 필요한 서류를 알려줬음
3. 전세 계약
은행에서 대출 가능한 매물이라고 연락이 온 후
글쓴이는 바로 부동산에 연락해서 계약하겠다고 함
가계약금(100만원)을 넣었고, 계약 날짜 잡고, 해당 날짜에 계약함
중기청 신청할 땐 전세금의 5% 계약금 입금한 영수증 제출해야함
글쓴이는 10%를 계약금으로 잡았었는데, 돈이 부족해서 200만원 빼주셨음
4. 행정복지센터 방문
임대차계약서 + 신분증 지참하여
전월세 신고 및 확정일자 받으러 왔다고 하면
알아서 처리해주심
전월세 계약 후 전월세 신고를 임대인 또는 임차인 한 명이 반드시 해야한다고 함
(보통 임차인이 하는 것 같음. 대출 받으려면 확정일자 받아야해서 행정복지센터 가야함)
5. 은행 방문(2차)
중기청 연장 + 목적물 변경 + 저번에 대출 상담 왔었다고 말하고 상담 시작
(대부분 처음 상담했던 사람한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해주심)
유선상으로 상담했고, 대출 가능한 매물이라고 했는데 또다시 대출 가능한 매물인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다시 연락을 준다고 함.
이말은 즉슨 또 은행에 와야한단 거임...
6. 은행 방문(3차)
유선으로 가능하다고 연락이 왔고, 추가로 필요한 서류를 알려주셨음
서류 챙겨서 은행 방문했고, 대출 신청하기 위한 서류를 작성함.
매우 빨리 끝났음
7. 은행 방문(4차)
이런.... 서명해야하는 서류가 있다면서 또 은행 방문해달라고 연락옴
(내가 봤을 땐 은행 업무는 무조건 행원 잘만나야함. 저번에 신청했을 때는
일처리 잘해줘서 매우 편했는데 이번 행원은 진짜 잘못걸렸다 싶었음)
마지막으로 은행 방문해서 남은 서류 작성했음
8. 대출 진행 상황 문의
잔금 지급 시간을 정해야하는데 은행에서 2주 전인데도 연락이 안오는거임
그래서 전화해서 상황 물어봤는데 대출 신청은 완료했고, 대출 실행 4일전에 연락을 다시 준다는거임
나는 시간 약속을 대충이라도 잡겠다고 말씀드려 시간약속을 잡고 안심했음
(처음에 대출 신청했을 때랑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웠음.
행원이 안해주면 당사자가 해야함. 이것도 어쩔 수 없는것 같음.
대출 신청하시는 분들은 꼭꼭 자신이 진행 상황 등 체크 필수!!)
9. 부동산에 연락하기
지금 살고 있는 집 부동산 중개인한테 연락해서 보증금 반환 시간 말씀드림
이사갈 집 부동산 중개인한테 연락해서 잔금 지급 시간 말씀드림
-소소한 tip
대출 연장할 때 필요한 서류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글쓴이의 경우 아래의 서류만 챙겨서 갔음)
[개인 발급 가능]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고용보험피보험자격이력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신분증
[부동산 계약 후 발급 가능]
임대차계약서원본
계약금납입영수증
[회사에 요청]
사업자등록증
주업종코드확인서
-회고-
지금은 이사만 남은 상황
제일 큰 관문이었던 대출 신청이 마무리 되어가니
입주청소, 퇴거청소 등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이 남았음
입주청소는 업체불러서 하기로 했고, 퇴거청소는 내가 하기로 계획했다.
워낙 집을 깨끗하게 썼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퇴거청소는 금방 끝날 것 같은데
입주청소는 이전에 살았던 사람을 믿을 수 없고, 집주인도 믿을 수 없음...
부동산에 입주청소때문에 전날 가도되냐 물어보니까 바로 알겠다고 말씀하시는것 보니
따로 입주청소 안하고 이전에 살던 임차인이 청소해놓고 나간것 같음.
요새 전세 사기가 매우 심각하던데 다들 조심하시길 바람.
이사날 은행이랑 연락 잘되서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램뿐임
혹시 궁금한게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2022년을 보내며-
어쩌다보니 오늘이 2022년의 마지막 날인데요
이번에 한 해가 지나가고 새해를 맞이하는 게 특별하게 느껴지기보다는
그저 자연스러운 하루로 다가왔어요.
하루, 지금을 잘 사는 게 가장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지금보다 더 나은 지금을 위해 하루를 알차게 보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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